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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생글이 통신

    수능날 예상되는 루틴 6월 모평 때 미리 점검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14기 생글기자, 원광대 한의예과 21학번 최현서입니다. 고등학교 때 모의고사 치는 날을 기준으로 남은 날짜를 세고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를 예측했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치는 날은 굉장히 중요하고 긴장되는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6월 모의평가를 앞두고 많은 생각이 들 수험생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사를 작성하게 됐습니다. 모의고사 성적에 들뜨거나 좌절하지 않기첫 번째, 모의고사 성적은 수능시험 성적이 아닙니다.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수능 성적을 예측하고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예상합니다. 그렇지만 모의고사 성적 때문에 너무 들뜨지도 너무 좌절하지도 않으면 좋겠습니다. 수능 성적을 예측하기 위해서 적절한 기준이 되는 것이 모의고사밖에 없어서 6월 모평 성적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지, 모의고사 성적이 곧 수능 성적은 아닙니다. 수능 성적은 모의고사 성적보다 잘 나올 수도 못 나올 수도 있습니다. 모의고사 성적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후에 수능 성적을 어떻게 올릴 수 있을지 계획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저는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과목별 단원별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노트에 틀린 이유, 헷갈리는 개념, 문제 풀이전략을 적어 두었습니다. 저는 이런 방식으로 수능 직전에 제가 만든 노트를 훑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번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각자 공부하는 방식으로 앞으로 남은 시간들을 체계적으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선택과 집중’이 아닌 ‘고른 학습’ 계기 삼아야두 번째, 모의고사 날 해보고 싶은 모든 것을 다 하시기를 바랍니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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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영수 5분·사탐 3분…답안 마킹 시간 체크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14기 생글기자, 고려대 경영학과 21학번 김찬영입니다. 저는 며칠 앞으로 다가온 6월 모의평가를 맞아 제가 모의고사를 준비했던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하지만 각자에게 최적의 방법은 다르기 때문에 참고용으로 가볍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문제 난이도별로 시간 배분해 봐야국어 영역을 평소에 공부할 때는 시간을 맞춰 하는 것보다는 각 지문을 온전히 해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낫지만, 모의고사 전에는 시간에 맞춰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을 맞추는 데는 비교적 어려운 지문을 후순위로 풀거나 지문별로 시간을 배분해 푸는 등 자신만의 방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학 영역에서는 평상시에는 몰랐던 문제의 개념과 풀이법에 집중했다면 모의고사 전에는 소위 ‘킬러 문제’가 아닌 문제들을 다시 살펴보며 맞출 수 있는 문제를 확실히 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 문제들을 숙지했다면 킬러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며 풀이 과정을 익히면 좋습니다.영어 영역은 그 특성상 독해 부분 위주로 공부하게 되는데, 모의고사 전에 듣기 부분이 포함된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실전 감각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회탐구 영역은 두 과목을 이어 치르는 만큼 첫 과목을 치른 이후의 상태가 두 번째 과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연속해서 풀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추가로 평소 시험지에 문제를 풀었다면 ‘마킹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 수가 많은 국어·수학·영어 영역은 5분, 사회탐구 영역은 3분 정도의 시간을 남겨야 답안 작성 후 오기재한 것이 없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시간을 제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