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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생글이 통신

    새로운 내용보다 기존 학습내용 다질 때…건강도 챙기세요

    어느덧 수능이 20일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노력이 온전히 발휘되어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합니다. 수능은 언제 봐도 어렵고 낯설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익숙하게 만들지 고민해야 합니다. 지금부터는 수능이 익숙하다는 느낌을 들 수 있도록 만드는 ‘마인드’, 8시간 이상 지속되는 시험에서 이겨낼 수 있는 ‘건강’이 가장 중요합니다. ‘~D-5’, ‘D-2~수능’, ‘수능 이후’로 세 편의 글을 통해 조언해 드리겠습니다. 자신의 능력 미리 한계짓지 마세요여러분의 목표하는 대학은 어디인가요? 이 질문을 하면 현실과 타협해 성적과 맞춰서 가겠다는 대답, 내년에 재수해서 대학을 가겠다는 대답 등이 잦게 나오곤 합니다. 혹시 수능 성적이, 결과가 발표되었나요? 여러분은 아직 수능을 보지 않았습니다. 이 시기에 가장 금물 해야 하는 태도는 자신의 한계를 짓고 우울의 굴레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이런 분들은 수능장에서도 문제에서 막히거나, 문제가 읽히지 않으면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성적에 맞춰 가더라도 높은 성적을 받아야 하고, 재수하더라도 높은 성적을 받아야 내년에 유리하고, 재수학원에 들어가는 것 또한 수월할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목표를 스스로 꺾지 말고, 간직하고 노력하세요. 내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약점을 보완하고, 어떠한 공부들을 해나가야 하는지 한 시간이라도 더 고민하세요. 그렇게 여러분을 믿고 막히더라도 푸는 노력을 하세요. 수능은 공부량과 상관관계가 있지만 정비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타인에 비해 공부를 적게 했더라도 망하지 않고, 오히려 좋은 성적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