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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생글이 통신

    기출문제 분석해보면 모범답안 쓸수 있는 패턴 알 수 있어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어떤 분은 수능을 위해, 어떤 분은 최저기준을 맞추기 위해 달려 나아가고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학교가 수능 후에 논술 시험을 치르기에 수시논술에 지원한 분들을 위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일반적으로 논술전형에 대한 인식은 어떠할까요.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여러 수시 전형 중 하나인 논술은 대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종종 보험, 또는 수시의 남는 지원서로 채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특히 인문논술의 경우 개인의 글쓰기 능력이 뛰어나야 논술에 합격할 수 있다는 인식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께 논술전형은 논술에 겁을 먹지 않고, 차분히 준비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는 전형이라는 것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수시논술, 경쟁률을 믿지 마라수시 지원 기간이 끝나고 수시 논술의 경쟁률을 보면 대부분 무서울 정도로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시작하기 전에 말했듯, 논술의 인식은 일종의 보험, 또는 수시지원의 남은 기회 정도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는 아무래도 논술이 수능이나 내신 준비와는 조금 떨어져 있는 분야라고 볼 수 있어서입니다. 수능이나 비교과 등을 주력으로 준비하는 학생들은 많지만 논술을 주력으로 준비하는 학생이 거의 없다는 것도 한몫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이런 점에서 논술은 수시분야의 블루오션일지도 모르겠습니다.논술도 수시 전형입니다. 그저 글을 잘쓴다고 합격하는 분야라면, 이는 그저 백일장이 되어 수시 전형에서 사라졌을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자소서, 면접 등 여러 수시 전형에 준비하는 전략과 방법이 존재하듯이 논술도 합격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