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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나에게 집중한 새벽 시간'이 삶을 바꾸다

    당신의 하루는 몇 시에 시작되는가.모든 사람에게 매일 24시간이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사용하는 방법은 다 다르다. 변호사인 김유진 작가는 새벽 4시30분에 하루를 시작한다. 그는 새벽 시간을 잘 활용해 미국 미시간주립대와 에모리대 로스쿨을 졸업한 뒤 뉴욕주와 조지아주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국내 대기업에서 사내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구독자가 20만 명이 넘는 유튜브 ‘김유진 미국변호사YOOJIN’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새벽 댓바람에 척척 일어나서 많은 사람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저자에겐 거칠 게 없어 보이지만 초등학교 2학년 때 뉴질랜드로 유학 가서 왕따를 당하는 등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원하는 로스쿨에 가기 위해 힘든 준비를 했고 첫 번째 변호사 자격증 시험에서 낙방했다.저자는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새벽 시간을 잘 활용해 좋은 결과를 낳았다. 뉴질랜드 유학시절 맹렬한 새벽 연습으로 전국청소년수영선수권대회에서 1등을 하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로스쿨에 다닐 때 일과 공부를 병행하면서 존경하는 사람들에게 만나고 싶다는 이메일을 보낼 정도로 열정적이었다. 로펌 대표변호사가 아침 6시30분에 다운타운 레스토랑으로 오라는 답신을 보내왔고, 그곳에 갔을 때 유명 법조인들이 조찬 모임을 하고 있었다. 저자는 유명인들이 일찍 움직이는 것에 자극받았고, 더욱 새벽을 활용하는 일에 열심을 냈다. 하루를 일찍 시작하면 안정감이 생긴다새벽 4시30분에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 저자는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내가 주도하는 시간’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종일 일하느라 피곤한 저녁보다 새벽은 에너지가 훨씬 많다는 걸 강조했다.&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