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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고3, 수능학습 전 핵심 개념과 원리 확실히 이해해야

    겨울방학은 자신의 부족한 것을 찾아 보충하고 새 학년 준비를 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국어 영어 수학을 중심으로 겨울방학 학습 방법을 소개한다.예비 고3, 부족한 개념 보충할 마지막 기회고2 겨울방학은 고3 1년 동안 본격적인 수학능력시험 학습 전 부족한 개념과 원리학습을 보충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단순히 문제 양에만 의존하기보다는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학습이 중요하다.국어에서 학생들이 가장 까다로워하는 영역은 독서다. 기출문제의 지문을 반복적으로 읽고 지문의 구조를 이해하며 독해력을 향상하는 것이 기본이자 필수다. 지문을 읽기 전 문제를 먼저 훑어보고 글 전체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한자어 등 어려운 어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 어휘사전이나 개념어사전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장르의 글을 섭렵하는 것도 중요하다. 인문, 사회, 예술, 과학, 기술 지문 등 다양한 글을 두루 접해봐야 한다. 최근 수능에서 문법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고 있다. 겨울방학 동안 문법을 최소 한 차례 정리해둔다.수학은 2020학년도 수능에서 변화가 많았다. 초고난도 킬러 문항(전통적으로 20, 21, 29, 30번 문항) 아래 단계의 준킬러 문항의 난이도가 급상승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기존에는 비교적 쉽게 출제됐던 확률과 통계 문항이 어렵게 나오기도 했다. 난이도가 올라간 문제들은 계산이 복잡하고 까다롭다는 점이 특징이다. 겨울방학 동안 계산이 복잡하고 까다로운 문제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많이 하기를 권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원별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유형별로 풀이법을 숙지해야 한다. 자신만의 개념노트를 만들면 도움이 된다.영어는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