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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찬 겨울방학 보내기

    주니어 생글생글 제95호 커버스토리 주제는 ‘겨울방학 시간 관리’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하루 24시간이 주어진다. 하지만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삶의 모습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어린이·청소년의 일과를 일러스트로 보여주며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내 꿈은 기업가의 주인공은 세계적인 등산·캠핑용품 기업 노스페이스의 더글러스 톰킨스 창업자다. 주말에 가 보면 좋을 숲속 도서관도 소개했다.

  • 경제 기타

    겨울방학 알차게 보내기

    제95호 주니어 생글생글은 시간 관리에 대해 다뤘습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하루 24시간이지만,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결과는 같지 않죠. 목표와 계획을 세운 겨울방학과 무작정 시간을 흘려버리는 겨울방학을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비교했습니다. 내 꿈은 기업가에서는 어려서부터 산과 등산을 좋아해서 글로벌 아웃도어 용품 업체를 설립한 더글러스 톰킨스 노스페이스 창업주의 삶을 담았습니다.

  • 대학 생글이 통신

    겨울방학을 수학 예습, 기출문제 분석 기회로

    곧 겨울방학이 시작됩니다. 다음 학년으로 올라가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학생이 많을 것입니다. 오늘은 겨울방학 동안의 공부 방향과 주요 과목 학습법에 대해 제 경험을 바탕으로 얘기하고자 합니다.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수학 과목의 중요성’입니다. 수학은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 외에 추가적인 응용문제, 심화문제도 풀 수 있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방학 동안 다음 학년에 배울 수학 과목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 풀이를 통해 기본적인 내용을 학습해야 합니다. 학기가 시작되고 나서도 꾸준히 많은 양의 문제 풀이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이미 선행학습을 한 학생들도 놓치고 있었던 개념이나 잘 이해되지 않는 단원을 방학 기간에 집중적으로 공부하길 권합니다.학기 중에는 학교 선생님이 나눠주는 프린트물이나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복습하고 추가적인 응용문제를 풀 수 있도록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실력을 갖춘 다음에는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다른 문제집을 통해 문제 풀이 접근법을 익혀나가길 추천합니다.국어와 영어의 경우,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뿐 아니라 내신을 대비하는 학생도 방학 기간에 평가원의 기출문제를 풀고 분석해야 합니다. 저는 국어 기출문제집으로 매일 독서 지문 1개, 문학 갈래별로 1개씩 문제를 풀고 분석하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언어와 매체’를 배울 예정이어서 언어에 대한 개념 정리를 마무리하고, 기출문제를 통해 문제 출제 방향을 파악하면서 쉽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정리했습니다. 하루 공부량이 많아 보이지 않아도 이런 습관을 반복하다 보면

  • 대학 생글이 통신

    겨울방학을 실력 점검과 보완 기회로 삼자

    시험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점검’하고 ‘보완’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은 대체로 정해진 분량을 얼마나 정확하고 꼼꼼하게 학습했는지를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메타인지’, ‘자기주도학습’과 같은 키워드가 주목을 끄는 것도 자신의 공부에 대해 스스로 잘 점검하고 보완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이런 점검과 보완은 겨울방학을 활용할 때에도 꼭 견지해야 할 자세입니다. 마음이 급해지는 시기여서 우왕좌왕하는 학생도 있겠지만, 그럴수록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며 모자라는 부분이 없는지 여유를 갖고 살펴봐야 합니다. 수시를 목표로 한다면 어떤 학년이든 다음 1학기의 시험 성적이 중요합니다. 이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점은 알고 있을 겁니다. 다만, 선택과목을 잘 확인하고, 어려운 과목이거나 경쟁이 치열한 과목이라면 그에 맞게 준비해야 합니다. 그런데 과목의 난이도는 주관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자신의 상황이나 공부법, 학교에서 이 과목을 어떻게 가르치는지 어느 정도 확인해야 대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말고사가 끝날 때쯤이면 과목 담당 선생님께 과목의 특성이나 난이도, 예습의 필요성 등을 여쭤보곤 했습니다. 특히 탐구 과목의 경우 미리 개념 정도라도 익혀두면 학기 중에 공부할 때 시간 절약이 많이 되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정시를 주목표로 준비한다면 아마 1년간의 계획을 자의든 타의든 이미 설계해놓았을 겁니다. 이대로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면 됩니다. 아직 수시와 정시를 고민하기 이른 학년이라면 꼭 둘 다 준비하기를 권합니다. 전략이 다를지언정 공부하는 과정 자체는 같기 때문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 커버스토리

    겨울방학 공부 꿀팁, 생글 지난호 보기!

    요즘 청소년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데 약하다고 합니다. 보고 듣는 영상물에 너무 많이 노출된 탓이라고 합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 과목을 어렵게 여기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는군요. 읽기가 어려우면 논술도 버거워집니다. 솔루션이 없을까요? 생글생글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생글만 꾸준히 읽어도 여러분의 문해력(文解力)과 글쓰기는 향상될 수 있습니다. 올해 생글은 이번 호를 포함해 47회 발행됐습니다. 선거와 민주주의, 비트코인과 화폐, 환경과 성장의 딜레마, 오징어 게임과 K컬처, 플랫폼산업과 일자리 문제, 복지와 국가채무 이슈,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이건희 삼성 회장과 스티브 잡스의 철학, 우주산업 이야기 등 굵직굵직한 이슈를 학생이 이해하기 쉽게 담아냈습니다. 생글 홈페이지(sgsg.hankyung.com)에서 ‘지면 보기’를 클릭하면 모든 생글을 볼 수 있답니다. 꼭 읽고 지나가야 할 10개 커버스토리를 선정해 2021년 마지막 호에 싣습니다. 겨울방학 동안 꼭 읽어 두십시오.고기완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

  • 대학 생글이 통신

    자기소개서 작성, 예비 고3 겨울방학부터 시작해야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12기 생글기자, 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 18학번 김병윤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번에 자기소개서 작성 시기와 작성 방법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기억이 희미해지기 전에 자소서 작성 시작해야수시전형으로 대학을 가는 데 필요한 것 중 한 가지는 자기소개서입니다. 내신이 낮거나, 생활기록부에 드러나지 않는 자신의 장점을 어필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죠. 저는 내신이 저보다 더 좋은 학교 친구와 똑같은 대학, 똑같은 학과, 똑같은 전형을 같이 지원했는데, 저만 서류에 붙었어요. 그게 가능했던 이유는 매력적인 자기소개서라고 생각합니다.그렇다면 낮은 내신을 커버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는 언제 쓰기 시작해야 할까요? 가장 시작하기 좋은 시기는 고2에서 고3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입니다만, 실제로는 많은 학생이 고3 여름방학에 쓰기 시작해 원서 지원 마감 직전까지 붙잡고 있다가 제출하곤 합니다. 저는 아래 두 가지 이유로 고3 여름방학에 자기소개서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첫 번째 이유는 기억이 희미해지기 때문입니다. 자기소개서에서 중요한 점은 본인이 했던 활동과 그 활동으로부터 배우고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어필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활동한 시점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기억이 희미해지므로 본인의 활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적는 게 힘들어집니다. 배우고 느낀 점도 내가 진심으로 생각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흔하고 진부한 말로 바뀌게 되고, 이는 결국 나쁜 자기소개서로 이어집니다. 그러므로 활동한 기억이 또렷한 지금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여름방학의 가치입니다. 고3 여름

  • 진학 길잡이 기타

    3월 학력평가서 본인 약점 파악…6월 모평서 수시·정시 골라야

    대학입시는 흔히 레이스에 비유되곤 한다. 3년의 긴 시간 동안 준비가 필요하고, 특히 고3 1년 동안은 더 세세한 계획이 필요하다. 여름철 체력관리 등 계절별, 달별로 꼼꼼하게 준비하고 대처해야 할 변곡점도 많다. 1~2월, 3월 학력평가 대비 집중학습 기간3월 학력평가는 고3 첫 전국모의고사이면서 연간 대학수학능력시험 학습전략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험이다. 올해 3월 학력평가는 3월 25일(목)에 치러진다. 1~2월 두 달 동안은 수능학습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특히 올해부터 선택형 수능이 도입되는 국어와 수학 과목의 경우 공통과목 학습에 신경 써야 한다. 국어는 공통과목 점수 비중이 100점 만점에 76점, 수학은 100점 만점에 74점으로 공통과목의 출제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적이다. 공통과목에서 점수 획득이 고득점으로 가는 전제조건인 셈이다. 3월, 고3 첫 전국 모의고사로 본인 약점 찾고 연간 학습전략 수립3월 학력평가는 고득점 여부보다는 결과 분석이 더 중요하다. 본인의 약점을 찾고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결과 분석은 단원별, 문항별로 최대한 꼼꼼하게 해야 한다. 이때 문항별 정답률과 본인의 정오답 여부를 비교해보면 개념학습이 부족한 단원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정답률이 낮은, 즉 남들도 어려워하는 문제를 주로 틀렸다면 기본실력은 갖췄지만 응용문제 학습이 부족한 경우다. 반대로 정답률이 높은 남들도 쉽게 맞히는 문제를 주로 틀렸다면 개념학습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문항별 분석 때는 본인 정오답의 정확한 이유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 정답은 왜 정답이고, 오답은 왜 오답인지 그 이유를 정확히 찾아보면 어떤 단원 개념이 부족

  • 커버스토리

    겨울방학, 슬기로운 '집콕 학습법'

    많은 아쉬움 속에 2020년 교육과정도 거의 마무리됐다. 수능과 수시 대학별 고사, 수시 합격자 발표에 이어 내년 초 정시모집이 끝나면 고교 3학년 학생들은 대학 등 사회에 진출하게 된다. 현재 중학교 3학년부터 고2까지는 이제 시작이다. 겨울방학이 지나면 현재 고2인 ‘예비 고3’은 본격적인 대학입시의 관문에 들어서게 된다.올해는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이 늦어졌고, 학기 중에도 수시로 온라인 수업이 이뤄져 고교생 학습역량이 많이 떨어졌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이 때문에 이번 겨울방학은 올해 모자란 학습을 보충하고 다가올 새 학년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돼야 한다.예비 고3은 특히 2022학년도 대학입시가 많이 달라진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이번 겨울방학을 알뜰히 활용해야 한다. 교육부의 권고에 따라 서울대 등 주요 대학이 정시모집 비중을 최대 40% 선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수시에서 절대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내신뿐 아니라 정시에 대비한 대학수학능력시험도 동시에 준비해야 한다. 2022학년도에는 또 약학대학이 학부생 선발을 재개한다. 이에 따라 수도권 대학 약대에 상위권 수험생의 지원이 몰리고 지방 의과대 인기가 다소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상위권 자연계 학생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조금 넓어진 셈이다. 이 밖에 수능 국어와 수학에서 처음으로 선택과목제가 도입된다. 이런 변화에 맞춰 나만의 대입전략을 잘 짜는 것이 겨울방학에 해야 할 일이다.예비 고1, 2에게도 겨울방학은 중요하다. 예비 고2가 대입을 치르는 2023학년도에 서울대가 정시모집에서 교과평가를 반영하기로 했다. 수행평가 등이 포함된 고교 내신이 수시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