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블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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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기타
분노를 10초 만에 없애는 법 [고두현의 아침 시편]
독을 품은 나무윌리엄 블레이크나는 친구에게 화가 났네.그에게 분노를 말했더니 분노는 사라졌네.나는 원수에게 화가 났네.그에게 말하지 않았더니 분노는 자라났네.나는 무서워서 분노에 물을 주었네.밤낮없이 내 눈물로 적셨네.나는 그것을 미소로 햇볕에 쬐었네.부드럽고 기만적인 아양으로 키웠네.그 나무는 밤낮으로 자랐네.마침내 빛나는 사과를 맺었네.내 원수는 그것이 빛나는 것을 보았네.그리고 그것이 내 것임을 알았네.밤이 하늘을 가린 사이에그는 내 정원으로 몰래 들어왔네.아침에 나는 기뻐하며 보았네.그 나무 아래 뻗어 있는 내 적을.이 시는 첫 4행에서 분노의 근본 원인과 분노의 독을풀어줄 해독제를 동시에 보여줍니다. 시인은 친구에게 화가 날 때 말을 함으로써 분노를 가라앉힐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적을 대할 때는 입을 다물었고 분노를 키웠습니다.마치 아메리카 인디언의 ‘두 마리 늑대’ 이야기와 같습니다.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이렇게 말하지요. “내 안에는 서로 이기려고 싸우는 두 마리 늑대가 있지. 하나는 악이란다. 악한 늑대는 분노와 증오, 시기, 탐욕, 오만, 원한, 죄책감, 열등감, 거짓말, 이기심이지. 두 번째는 선이란다. 이 늑대는 기쁨과 사랑, 공감, 평화, 희망, 조화, 겸손, 친절, 관대함, 진실, 연민, 신뢰지. 이 둘은 죽을 때까지 싸우는데 그런 싸움이 네 안에서도 벌어지고 있단다.” 손자가 “그래서 누가 이겨요?”라고 묻자 노인은 답합니다. “그건 내가 누구에게 먹이를 주느냐에 달려 있지.”명분의 거름을 먹고 자라나는 분노역사를 보면, 로마 공화정 말기 브루투스와 카시우스는 ‘분노’ 때문에 ‘독 사과’를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