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기타
200년만에 최연소 총리 캐머런…'영국病' 치유할까
색깔 다른 보수-자민당 연정 출범…335조원 재정적자'발등의 불' "막대한 재정적자와 뿌리 깊은 각종 사회문제,개혁을 요하는 정치 시스템까지 지금 영국에는 처리해야 할 도전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이에 따라 보다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보수당과 자유민주당은 연정을 결정했고,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다. "(캐머런 영국 신임총리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관저 앞 연설) 데이비드 캐머런 보수당 당수(43)가 지난 11일 영국의 새 총리...
-
경제 기타
아동수당 도입 필요할까요.
찬 “세계 88개국에서 시행하는 보편적 복지의 기본축” 반 “선거의식한 포퓰리즘이며 부익부 빈익빈 부추겨” 아동수당은 보편적 복지의 한 축으로 아이를 양육하고 교육하는 비용을 보조하기 위해 특정 연령의 아동을 둔 가정에 일괄적으로 지급하는 정부의 공공지출을 말한다. 아동 빈곤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2006년부터 도입 움직임이 있었는데 최근 다시 도입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다. 현재 국회에는 '아동복지법' '아동수당법' ...
-
경제 기타
(5) 세테리스 파리부스와 수요 곡선
수요 곡선은 '다른 조건이 일정할 때' 가격과 수요량과의 관계 경제 주체가 소비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만족을 가장 크게 하는 것이다. 만족은 소비량이 증가할수록 커지기 때문에 소비량은 많을수록 좋고,만족은 끝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소비량의 끝도 알 수 없다. 다만 소득이 주어져 있기 때문에 적정한 소비량을 결정할 뿐이다. 소득이 늘어나면 더 많은 재화들을 소비할 것이고,가격이 하락하면 더 많은 재화를 소비할 것이다. 그러나 소비하려는 재...
-
경제 기타
우리사회 '소수인권'에 대한 생글기자들의 주장
십대 미혼모 홀로서기 돕는 사회 복지시설 늘려야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3월 임신을 이유로 청소년에게 자퇴를 강요하는 것은 차별행위라는 판단을 내리고 10대 미혼모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우리나라 10대 미혼모의 90%가 학업을 계속하길 원하지만 실제로는 80% 이상이 학업을 중단한다. 또한 복학을 하려는 경우 학부모위원회에서 반발을 하는 경우가 과반수이며, 동급생들의 따돌림 때문에 학업을 다시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
-
경제 기타
그리스 국민과 정부 자구 노력없이 재정위기 벗어날까
어느 개인이나 기업,심지어 정부라도 수입보다 지출이 많으면 경제는 불안해지게 마련이다. 지금 그리스 정부가 심각한 재정위기에 처했다. 정부는 거둬들인 세금이나 각종 사업에서 얻은 수익의 범위 내에서 지출을 해결해야 하는데,지나친 인기 지향적 정책을 펴고 국민들 또한 나태한 태도를 보이다 보니 재정 적자를 피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는 정부 재정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이렇게 그리스 정부가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
-
경제 기타
늙어가는 대한민국…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 방안 없나?
'둘만 낳아 잘 기르자' '아들 딸 구별 말고 하나만 낳자'. 이 말들은 1970,80년대 출산율을 억제하기 위해 정부가 내세웠던 정책들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2100년엔 인구가 반토막이 되고,2500년에는 한민족이 소멸된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과거와는 달리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들을 찾고 있다. 하지만 저출산 고령화 현...
-
커버스토리
⑬ 논술은 답을 먼저 찾고, 글을 쓰기 시작해야
하루에 들어오는 이메일의 양이 점점 늘고 있네요. 하지만 의외로 아직 논술을 제대로 접해보지 못한 학생들이 많은 것을 보고 조금 놀라고 있습니다. 기초수준의 문제유형이 다 끝나면 점차 복잡하게 만들어진 기출문제를 가지고 풀 예정이니,그때까지 어느 정도 기반은 닦여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면 관계상 해설을 길게 하지 못하므로,242호에 실린 <2008학년도 숙명여대 모의논술 문제>의 예시답안만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커버스토리
139. 띄어쓰기 : 의존명사와 접미사의 구별
접미사,조사,의존명사 넘나드는 '들' 띄어쓰기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문장 안에서 어떤 말이 접미사로 쓰였는지 의존명사로 쓰였는지를 구별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접미사일 때는 붙여 쓰고 의존명사일 때는 띄어 써야 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복수(複數)임을 나타내는 말 '들'은 접미사로도,의존명사로도,조사로도 쓰이기 때문에 헷갈리기 십상이다. 가)쌀,보리,콩,조,기장 들(등)을 오곡(五穀)이라 한다. 나)이 회사가 지난 10일 개최한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