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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아이스크림 오픈프라이스제?··· 어쩌면 속고 있는지도 몰라요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더위를 식히기 위해 학교에 있는 매점에 들어가서 자연스럽게 아이스크림을 집는다. 학생들은 계산대로 와서 아이스크림을 계산하려 하자 매점 아저씨는 아이스크림이 1000원이라고 말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700원이었던 아이스크림 가격이 1000원으로 올랐다. 얼떨결에 아이스크림 값을 내고 매점 밖으로 나와서 아이스크림 포장에 있는 권장 소비자가격을 확인하려고 하지만 도무지 찾을 수가 없다. ...

  • 경제 기타

    학생인권조례 제정 가시화··· 학교 현장서도 찬반 양론 거세

    올해 6 · 2지방선거에서 서울의 첫 진보 교육감으로 선출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당장 교육개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선거 공약으로 제시했던 학생인권조례안을 당장 다음 달 자문위를 구성해 제정 작업에 들어간다고 한다. 이번 조례안은 내년 4월까지 최종 확정한 뒤에 하반기부터는 학교에 적용된다고 한다. 곽 교육감이 내세운 학생인권조례의 대표적인 내용에는 체벌과 모욕적인 발언 금지,인권을 침해하는 생활규정 삭제,두발과 복장 규제 완화를 포...

  • 경제 기타

    김길태 사형선고, 그리고 그가 우리 사회에 남긴 교훈은?

    지난 2월,부산에서 여중생을 납치하고 성폭행한 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길태에 대해 법원이 지난달 25일 사형 선고를 내렸다. 재판부는 "과거에도 성폭행 범죄 전력이 있는 데다 반인륜적 · 반사회적 범죄를 거듭하는 점,오로지 성적 욕구 충족을 위해 어린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한 점,잘못을 전혀 반성하지 않는 점,폭력적인 성향 등을 고려할 때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며 극형을 선고한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또한 "사형은 문명...

  • 커버스토리

    이성적인 올림픽 vs 폭발하는 월드컵!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우루과이 대표팀에게 아쉽게 분패하면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도전사가 일단 막을 내렸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국민들은 손에 땀을 쥐고 선수들을 응원했고,대표팀의 성공과 좌절에 같이 기뻐하고 슬퍼했다. 장대비에도 불구하고 서울 시청앞 광장이나 영동대로 등에선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추억이 재연되는 대규모 응원이 장관을 이뤘다.이제 6월의 축제는 끝났지만 월드컵이 남긴 축제 분위기는 여운이 가시지 않...

  • 경제 기타

    '오픈 프라이스' 부작용… 동네상권 가격 급등

    과자·빙과류 값 최고 70% 올라 '닥터유 뷰티밸런스바 71.4%,누가바·메가톤바·돼지바 42.9%,꼬깔콘 20% 인상….' 1일 '오픈 프라이스'(판매가격 표시)제도 확대 시행을 앞두고 식품업체들이 과자 아이스크림 빙과류 등 주요 가공식품 가격을 최고 70% 이상 올리면서 '동네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오픈 프라이스는 권장(희망)소비자가격을 없애고 유통업체가 직접 판매가격을 매겨 팔도록 한 제도다. 새 제도 시행으로 가격 결정권이 유통...

  • 경제 기타

    “브릭스,온라인 활동 가장 적극적” 등

    ⊙ “브릭스,온라인 활동 가장 적극적”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네티즌들이 블로그와 페이스북,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킹 활동에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가 전 세계 18개국 5만여명의 블로깅,프로필 관리,사진 공유,동영상 공유,마이크로 블로깅(단문 메시지) 등 소셜네트워킹 이용 현황을 심층 분석했다. 아시아 네티즌의 45%가 블로그를 하며 '친구'는 10~11명 수준이다. 반면 미국인은 1...

  • 경제 기타

    결국 원점으로 돌아간 세종시… "포퓰리즘은 모두에게 상처만 남겼다"

    수정안 국회서 부결…소모적인 정쟁으로 국론분열만 초래 행정부처 이전을 백지화하는 대신 기업·과학도시를 건설하는 내용의 '세종시 수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국회 재적의원 291명 가운데 275명이 참석한 표결에서 수정안 찬성은 105명, 반대 164명, 기권 6명이었다. 한나라당은 원내 과반의석(168석)을 차지하고 있지만 박근혜 전 대표를 비롯한 친박계 의원들과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대부분 반대표를 던졌다. ...

  • 커버스토리

    축구공 하나로 지구촌 달구는 '월드컵'

    수많은 종목의 종합대회인 올림픽보다 인기 높아 세계 스포츠 대전의 양대 축인 월드컵과 올림픽. 대회가 열릴 때마다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매스컴의 스포트라이트도 집중적으로 받지만 다른 점도 많다. ⊙ 공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월드컵 월드컵의 공식 명칭은 'FIFA 월드컵'이다. 유엔 가입국(192개국)보다 더 많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208개국 축구 대표팀이 참여하는 국제 축구 대회다. 본선 무대는 4년마다 열리며 본선 진출국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