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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생글 605호 2018년 9월 3일

생글기자코너

[생글기자 코너] 올 가을 힐링여행은 통영으로!

올 가을 힐링여행은 ‘한국의 나폴리’ 통영으로!
 
매년 여름 휴가철이 되면 시원한 바다와 계곡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특히 최근 국내 여행지로 급부상한 경상남도 통영은 국내 관광의 핫플레이스다.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은 남해에 위치하며 동피랑 벽화마을과 케이블카, 루지체험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고 꿀빵과 충무김밥 등 먹거리도 풍부하다. 탁 트인 남해바다의 시원함과 싱싱한 해산물 역시 일품이다.
통영이 매력적인 또 다른 이유는 바로 편백나무 숲이 있기 때문이다. 숲은 바다와 다른 느낌을 주는 피서지다. 산에 올라갈수록 고도가 높아 서늘하고 나무그늘이 그 시원함을 배로 만들어준다. 특히 편백나무는 고유의 향이 있고 천연항균물질 피톤치드가 많이 함유돼 있어 세균 발생을 억제하는 힘이 있다. 편백나무 숲속에 들어가면 편백 특유의 피톤치드와 서늘한 나무그늘이 색다른 시원함을 만들어낸다.
통영 미륵사 옆에 자리한 편백나무 숲에는 직접 맨발로 숲길을 걸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코스가 마련돼 있다. 코스는 총 13가지가 있는데, 편백나무 톱밥길을 맨발로 느껴보고 편백나무 오일을 넣은 물에 족욕도 해보며 자연을 몸소 느낄 수 있게 구성돼 있다. 특히 피톤치드 에어샤워는 우리 몸의 세균을 없애며 편백 특유의 향이 정신을 맑게 해준다. 남해바다를 마주 보고 설치돼 있는 해먹에서 편안함과 여유를 느끼며 통영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무더웠던 올해 여름, 바다와 숲이 공존하는 통영은 ‘힐링 여행’하기 딱 좋은 곳이다. 파란 바다와 선선한 숲, 바다를 보며 달리는 루지와 케이블카는 시원한 여름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여름뿐만 아니라 봄과 가을, 겨울 모두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과 즐길거리가 풍성하니 앞으로 국내 여행을 계획한다면 통영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기록적인 무더위도 계절의 이치에는 어쩔 수 없이 뒤로 물러났고, 아침저녁으로는 가을의 향기가 풍겨온다. 올가을 시간이 나면 통영에서 마음의 힐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박혜연  생글기자(서산여중 2년)  besthy03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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