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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생글 589호 2018년 4월 9일

뉴스

[피플 & 뉴스] "한경 경제 리더스 캠프는 제 꿈의 나침반이었죠"

나에게는 경제와 경영에 대한 꿈이 있다. 지금도 힘이 들 때면 그 꿈을 되새겨보곤 한다. 그건 바로 우리나라, 또 세계의 경제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꿈이다. 이 꿈은 혼자 상경계열 책을 읽으며 생긴 것도 아니고 학교의 경제수업을 들으며 생긴 것도 아니다. 세무고등학교에 입학해 진로를 확실하게 정해야 했던 고등학교 2학년 시절 부모님께서 해주신 말씀 때문이었다. “희주야 비록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이 나라 경제를 위해 크게 쓰임 받는 재목이 되어라.” 이 말씀을 듣고부터 나는 경제와 경영에 비전을 품기 시작했다.

내가 ‘한경 고교 경제경영 리더스 캠프’(2018년 1월4~6일)를 만난 것은 테샛시험을 준비하던 중의 일이었다. 우연히 한국경제신문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이 캠프를 처음 보았는데 프로그램이 정말 대단했다.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의 미시경제학 강의와 연세대 경제대학원 특임교수의 기업가 열전부터 시작해서 경제신문 읽기, 찬반토론까지 2박3일을 경제와 경영에 흠뻑 젖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리고 나는 감사하게도 기회를 얻어 우연처럼 다가온 이 캠프에 동생과 함께 참가했다.

‘한경 리더스 캠프’에서 내가 경험하고 배운 것이 너무도 많다. 교수님들이 경제와 경영학의 기본 원리는 물론 4차 산업혁명의 의미, 숫자의 함정, 미·거시경제의 차이점 등을 재밌고 쉽게 설명해 주셔서 혼자 공부할 때는 너무도 어렵던 부분들이 한 편의 동화책을 읽듯 이해가 잘 된다는 것이 신기했다. 고등학생이 대학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마치 대학생이 된 듯 내가 더 배우고 싶은 공부를 했던 것 같다. 또 지금껏 읽은 책들의 저자와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 교수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비판적 사고를 키울 수 있었고 경제에 관한 색다른 이론적 설명도 접하며 폭넓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멘토 선배들과의 대화는 꿈을 키우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경제와 경영에 꿈을 갖고 있는 내게 ‘한경 경제경영 리더스 캠프’는 꿈을 키우는 시발점이 되었음을 되새기고 싶다. 경제와 경영 분야에 목표를 둔 학생과 이미 그 위치에 계신 교수님들이 함께했던 시간은 앞으로 나의 발판이 되어 진로를 결정할 때 좋은 작용점이 될 것이다. ‘한경 경제경영 리더스 캠프’는 고등학교 시절 내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다.

대동세무고 2학년 전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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