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경금융NCS시험은 홈페이지서 접수 중
테샛관리위원회는 13일부터 18일까지 제46회 테샛 정기시험 추가 접수를 하기로 했다. 추가 접수기간이 설 연휴와 겹친 점을 감안해 응시희망자들이 고향에서 테샛홈페이지(www.tesat.or.kr)를 통해 추가 접수를 할 수 있도록 접수기간을 늘렸다. 추가 접수는 서울 수도권 고사장만 대상으로 실시된다. 부산, 대구 등 지방 고사장을 대상으로는 추가 접수를 하지 않는다. 지방 응시자가 추가 접수를 할 경우 서울 수도권 고사장 중 한 곳을 정해서 시험을 봐야 한다. 추가 접수는 정기 접수와 달리 응시료가 3만5000원이다.

한편, 한경금융NCS 3월 시험 접수가 현재 홈페이지(www.금융NCS.com)에서 이뤄지고 있다. 졸업을 준비 중인 특성화 고교 학생들이 단체로 응시할 경우 해당 학교에 고사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생들도 금융권 취업을 위해 한경금융NCS에 도전하고 있다. 한경금융NCS는 은행 등 금융기업이 요구하는 현장지식을 검증하는 국내 첫 민간 금융NCS 시험이다. 금융기업들은 요즘 NCS를 강조하고 있다. 직무능력과 직업기초능력을 통해 금융기업의 업무와 잘 맞는지를 가늠해본다. 신입사원을 선발한 이후 뒤늦게 금융업무와 적성이나 역량이 맞지 않을 경우 채용비용만 잔뜩 소비한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자세한 시험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