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기자 코너] '2017 민주시민역량과 선거패스포트' 받아가세요!
‘2017 민주시민역량과 선거 패스포트’는 선거와 관련된 신문 기사를 읽고 패스포트에 제시된 선거 관련 과제를 수행하는 NIE 워크북이다.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는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신문활용교육(NIE) 워크북 ‘2017 민주시민역량과 선거 패스포트’를 무료 배포한다. ‘2017 민주시민역량과 선거 패스포트’는 선거와 관련된 신문 기사를 읽고 패스포트(사진)에 제시된 선거 관련 과제를 학생들이 수행하는 NIE 워크북이다. 신문협회는 해마다 NIE 워크북을 만들어 초·중·고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신문협회는 지난 14일부터 홈페이지에서 패스포트 과제를 수행할 학생 2만명(초등 1만명, 중등 5000명, 고교 5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학생 한 명당 패스포트 한 부씩 신청할 수 있다. 단체 신청은 학교당 최대 100부까지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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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여권 모양으로 만든 워크북인 ‘패스포트’에 제시된 15개의 활동과제를 신문 지면이나 신문사 사이트에서 정보를 찾아 수행한 후 교사나 학부모로부터 확인 도장(일반 여권의 입국심사 스탬프에 해당)을 받으면 된다. 신문협회는 교사 또는 학부모의 확인 도장을 받은 패스포트를 9월8일까지 제출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시상한다. 단체 부문은 팀당 10명 이상 참가해야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총 88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단체상 수상 학교에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개별 수상자에게는 상금(대상 3명 각 100만원, 최우수상 3명 각 50만원, 우수상 6명 각 30만원) 또는 상품권(장려상)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문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공모전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포스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원으로 실시된다.

신문협회가 주관하는 NIE 교육에 초·중·고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구체적 내용이 궁금하면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상우 생글기자(화정고 3년) swshins@naver.com